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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조 10위 / 패패무패패) 현재 승점 1점으로 꼴찌를 달리고 있다. 확실한 전력 열세가 성적에 묻어 나오는 중이다. 실점을 꾸준히 내주기에 안정적인 경기력 구현이 불가하다. 4-4-2 포메이션으로 중앙 뎁스를 두텁게 가져가지만 효과가 미지근하고, 수비수 개개인 실수로 필요 이상의 위기를 맞는다. 기민한 공격 패턴을 갖추고 있는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비슷한 문제를 노출할 전망이다. 무실점 도전은 허황된 목표에 가깝다. 그러나 득점 생산이란 변수가 존재한다. 최근 일정서 꾸준히 공격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앞선 A매치 2경기서 칠레와 에콰도르를 상대로 전부 1골씩을 적중했다. 모레노(FW)와 미란다(FW)가 투톱을 이뤄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가져가고, 바카(LM)와 아르세(RM) 측면 조합의 빠른 ..

호주 (FIFA랭킹 41위 / 패승승승승) 대한민국(1-0, 패)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요르단을 상대한 이전 경기 0-1 승리로 4연승을 달성했다. 월드컵 지역 예선 B조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2위와 승점 차이는 2점에 불과하다. 남은 일정에서 역전이 가능하기에 이번 경기를 통해 순위 굳히기를 시도한다. 객관적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측면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 1선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을 더해 기회를 반복한다. 흐루스티치(AMF, 프랑크푸르트)를 필두로 한 중원의 공격 가담이 꾸준한 기회 양산으로 이어지기에 멀티 득점을 기대해도 좋다. 최근 일정에서 실점 빈도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공격진을 활용한 전방 압박 효율 개선, ‘홀란드-어빈’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회..

벨기에 (FIFA랭킹 1위 / 승승승무승) 체코(1-1, 무) 상대로 고전했지만, 벨라루스를 상대한 이전 경기 8-0 대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유로 2020 본선을 앞두고 있으며,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전부 불러들였다. 강점 유지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것이 명백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카라스코-아자르’ 조합의 개인 준설 우위, 틸레만스(MF, 레스터시티)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를 더해 꾸준한 기회 창출에 성공한다. 몇몇 공격진 핵심 자원들이 휴식을 취하겠지만, 다양한 자원의 득점 생산을 통해 멀티 득점을 달성한다.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실점..

우크라이나 (FIFA랭킹 24위 / 패무무무무) 최근 일정에서 쉽게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바레인을 상대한 이전 경기 1-1 무승부로 7경기째 승리가 없다. 카자흐스탄, 바레인 등 전력 열세에 놓인 국가를 맞아 반등에 실패했음이 아쉽다. 유로 2020 본선을 앞두고 담금질을 시도하고 있는 이들에게 비상이 걸렸다.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취할 것이 확실하다. 이전 일정에서 공격진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말리노프스키(AMF, 아탈란타), 야르몰렌코(FW, 웨스트햄) 등의 복귀는 공격 전개 완성도 개선으로 이어진다. 측면 우위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들 강점은 수비진 안정감에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실점이 발생했다. 스테파넨코(DMF, 샤..

인도 (FIFA랭킹 105위 / 무무패무패)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를 상대한 이전 경기에서 6-0 완패를 당했다. 최근 10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페이스다. 월드컵 지역 예선 E조에서 4위다.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승점 3점을 챙긴 이들의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은 없다.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객관적 전력 열세가 심하다. 수비적 운영을 통해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저하,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반감으로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맞는다. ‘미쉬라-코탈’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카타르 공격 전개 중심인 측면 봉쇄가 어렵다. 멀티 실점이 유력한 일정이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높을 것이 유력하다. 타파(MF, 첸나이) 중심..

터키 (FIFA랭킹 29위 / 승승무승무) 최근 일정에서 패배 없이 성과를 챙기고 있다. 기니를 상대한 이전 경기 0-0 무승부로 최근 5경기 무패다. 이전 일정의 무득점은 아쉽지만,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실험적 운영이 주를 이뤘다. 핵심 자원 활용을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쉽게 주도권을 잡는다. 최근 일정에서 중원에 공격적 재능이 뛰어난 자원을 다수 배치하고 있다. 이들을 활용한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윈데르-카라카’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우위를 더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기에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중원에서 텍데미르(DMF, 바샥셰히르)가 수비적 역할을 전담한다. 홀로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것이 부담이지만,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들이 충분하다. 상대 역습의 효..

터키 (FIFA랭킹 29위 / 승승무승무) 최근 일정에서 패배 없이 성과를 챙기고 있다. 기니를 상대한 이전 경기 0-0 무승부로 최근 5경기 무패다. 이전 일정의 무득점은 아쉽지만,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실험적 운영이 주를 이뤘다. 핵심 자원 활용을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쉽게 주도권을 잡는다. 최근 일정에서 중원에 공격적 재능이 뛰어난 자원을 다수 배치하고 있다. 이들을 활용한 부분 전술이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윈데르-카라카’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우위를 더해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기에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중원에서 텍데미르(DMF, 바샥셰히르)가 수비적 역할을 전담한다. 홀로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것이 부담이지만,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들이 충분하다. 상대 역습의 효..

안도라 (FIFA랭킹 158위 / 패패패패패) 극도로 부진한 흐름이다. 헝가리를 상대한 이전 경기 1-4 패배로 7연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6번의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핵심 자원들을 다수 불러들여 조직력 강화를 시도한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는 이들이 수비적 운영을 통해 경기를 풀어간다. 수비진 안정감 개선에 목표를 둔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겠지만, 수적 우위 활용 능력은 떨어진다. ‘알라베드라-니콜라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측면 활용이 원활한 아일랜드 상대로 위기를 반복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빈도가 높으며, 이번 일정 역시 다르지 않다. ‘알바레즈-산체스’ 1선 조합이 선봉에 선다. 하지만 전개 완성도 반..

일본 자메이카 6월 3일 A매치 분석 일본 (FIFA 랭킹 28위 / 승패승승승) A매치와 월드컵 예선 조별 리그를 포함, 최근 공식전 3경기서 전부 승리를 챙겼다. 특히 27득점을 적중하는 동안 무실점에 그쳤다는 점이 놀랍다. 물론 상대와 전력 차를 감안하더라도 혁혁한 성과다. 수비에선 요시다(CB)와 도미야스(CB), 사카이(RB) 등 해외파가 명단에 소집되지 않았으나 타니구치(CB)와 사사키(RB) 등 국내파들이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큰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후술하겠지만 단편적인 자메이카 공격으론 일본 수비 라인을 뚫기엔 난도가 높다. 조직력을 90분 내내 유지하며 클린 시트를 따낼 가능성이 농후하다. 게다가 1, 2선 파괴력은 엄청나다. A매치 49경기서 23골을 넣은 오사코(FW,..

프랑스 웨일스 6월 3일 A매치 분석 프랑스 (FIFA 랭킹 2위 / 승승무승승) 최근 상승세가 뛰어나다. 네이션스 리그와 월드컵 예선 조별 리그를 포함한 5경기서 4승 1무를 거뒀다. 매 경기 공격 성과를 올리고 있는 공격진 분전이 반갑다. 웨일스가 수비적 운영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결국 ‘한 방’ 싸움서 우위를 보일 수 있는 카드를 쥐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벤제마(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복귀했다. 박스 안 결정력과 연계가 뛰어난 선수로 다양한 옵션 활용을 가능케 한다. 1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수비 저항마저 뛰어나다. 킴펨베(CB)와 바란(CB) 등이 버티고 있는 센터백은 스쿼드 뎁스가 풍부하고, 올 시즌 소속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캉테(CDM)가 윗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