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한신과 3연전에서 1경기는 취소됐고, 나머지 2경기에서 모두 패한 히로시마는 모리시타 마사토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모리시타는 지난 요코하마 전에서 8이닝 3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3승 2패 ERA 1.80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나카타 렌, 모리우라 다이스케, 키쿠치 야스노리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요미우리 주니치와 2연전에서 모두 패한 요미우리는 하타케 세이슈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하타케는 지난 야쿠르트 전에서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5자책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피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