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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알바니아 6월 6일 A매치 분석 웨일스 (FIFA 랭킹 17위 / 승패승승패) 이전 라운드 프랑스 전서 0-3 대패를 당했다. 전반 초반 퇴장이 큰 변수로 자리했고, 일방적으로 끌려다닌 경기를 펼친 결과 저항이 불가했다. 보다 신중한 경기 접근이 필요한 일정이다. 다행이 홈 이점과 스쿼드 우세를 점했다. 최근 5번의 홈 경기서 4승 1무로 패배가 없다. 안정적인 수비 대처를 보여주고 있는데다, 공·수 밸런스마저 준수하다.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승리에 가까운 쪽은 단연 웨일스다. 허나 공격 집중력은 다소 높일 필요가 있다. 이번 명단서 주력 1선 자원인 롭슨-카누(FW)가 빠지며 베일(RW, 최근 5경기 2골)이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공격 전개와 마무리까지 담당해야 하기에 하중이 상당하다...

브라질 에콰도르 6월 5일 A매치 분석 브라질 (조 1위 / 승승승승승) 조별 예선 전승으로 현재 조 1위를 달리는 중이다. 가공할만한 득점력이 매 경기 터지는 중이다. 4경기서 도합 12득점을 올렸다. 페루와 볼리비아 등 전력이 약한 팀들을 상대로 다득점을 올린 결과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승리 확률이 높다. 네이마르(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와 피르미누(FW, 최근 5경기 3골 2도움) 등 주력 자원들을 모두 소집했다. 베스트 멤버를 기용해 공격력을 높이겠다는 의중이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라 조직적인 합이 흐트러져도 득점 기회를 반복할 수 있다. 대량 득점 생산을 기대해볼만하다. 수비 역시 단단하다. 마르퀴뇨스(CB)가 후방 중심을 잡고, 로디(LB)와 다닐루(RB) 풀백 조합이 ..

이탈리아 체코 6월 5일 A매치 분석 이탈리아 (FIFA랭킹 7위 / 승승승승승) 산마리노를 상대한 이전 경기 7-0 대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7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으며, 이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했다. 더불어 실점은 없다.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객관적 전력 우위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는다. 유로 2020 본선에 데려갈 자원들을 확정했다. 최근 일정에서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 조합의 강점 활용이 원활하며, 이를 통해 멀티 득점을 반복했다.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우위, 크리스탄테(MF, 로마)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득점 지원이 맞물려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최근 7경기에서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수비진에 변화가 가해지고 있지만, 수비진 전반의 경쟁력 개선으로 단단..

스페인 포르투갈 6월 5일 A매치 분석 스페인 (FIFA랭킹 6위 / 무승무승승) 조지아(1-2, 승), 코소보(3-1, 승) 상대로 연승을 달성했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일정에서 성과를 냈지만, 실점을 반복했음은 아쉬운 대목이다. 유로 2020 본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평가전이다. 다양한 자원들의 활용을 통해 컨디션 점검을 시도한다.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중원 안정감을 기반으로 점유율 잠식에 성공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올모(AMF, 라이프치히), 오야르사발(FW, 소시에다드), 토레스(FW, 맨시티) 등 양질의 측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개인 전술 우위를 통한 기회 창출로 득점을 만들어 낸다.최근 일정에서 높은 실점 빈도를 ..

마케도니아 카자흐스탄 6월 5일 A매치 분석 북마케도니아 (FIFA 랭킹 62위 / 패패승승무) 이전 A매치 슬로베니아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비등한 전력을 가진 팀과 경기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확실히 전력 우세를 안고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이점을 가졌다. 전방위적으로 공세를 지속해 승기를 잡는다. 확실한 공격 라인을 갖췄다는 점 역시 긍정적 요소다. 판테프(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1선에서 중심을 잡고, 측면 조합과 2선 공격진이 과감한 전방 가담으로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게다가 승리해야 하는 이유가 강해 동기 부여가 충만하다. 이번 A매치 일정 이후 유로 2020 본선이 잡혀..

코소보 몰타 6월 5일 A매치 분석 코소보 이번 a매치 기간에 대표팀 전력을 모두 소집했다. 팀의 스타이자 라치오의 공격수인 무리키는 이전 산마리노 전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제넬리와 보이보다등 대표팀 터줏대감들도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크레지우와 이드리지, 파즐리이등 수비 라인도 쭉 호흡을 맞춰오며 안정감이 있다. 몰타 역시 이전 주말 북아일랜드 상대로 평가전을 치뤘는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에이지스와 쇼를 중심으로 스리백을 가동했는데 중앙 수비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 사타리아노로는 상대 수비를 위협하기 힘들었다. 코소보의 승리를 본다. 제넬리의 원활한 공격 작업 속에 무리키가 상대 수비를 헤집어놓을 수 있다. 크레지우도 세트피스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기에 몰..

핀란드 에스토니아 6월 5일 A매치 분석 핀란드 (FIFA랭킹 54위 / 패무무패패)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페이스다. 이 기간에 모두 실점을 허용했으며, 멀티 실점은 4회다. 유로 2020 본선을 앞두고 흔들리는 수비진 안정감 개선에 우선순위를 둔다. 더불어 전력 우위를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최근 일정의 공격 전개 작업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우로넨-알호’ 2선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기반으로 꾸준한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측면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과 공격진 전반의 고른 득점력을 앞세워 멀티 득점에 성공한다.실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유사하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로 상대 역습 허용이 쉽다. 3백의 미흡한 대응이 맞물려..

페루 (조 9위 / 패무패패패) 현재 승점 1점으로 조 9위에 올라있다. 예선 시작 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할 정도로 부진이 깊다. 반복해서 무너지는 수비가 발목을 잡는 중이다. 앞선 4경기서 도합 10실점을 내줬다. 스쿼드 약세로 신중한 경기 운영을 즐겨하지만 후방 라인이 일찍이 붕괴되는 경향이 짙다. 산타마리아(CB)-아브람(CB) 센터백 조합의 잡음이 계속되는 탓에 풀백들까지 조직력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콜롬비아 강공에 휘둘릴 공산이 높다. 1~2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변수는 개인 기량을 앞세운 공격이다. 최근 소속팀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게레이로(FW, 최근 5경기 1골)와 루이디아즈(FW, 최근 5경기 2골)가 선봉장에 나선다. 물론 활동량이 그리 많은 편이..

아르헨티나 (조 2위 / 무승승무승) 현재 승점 10점으로 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확실한 전력 우세가 성적에 묻어 나오는 중이다. 앞선 4경기서 경기당 평균 1.5득점을 적중했고, 실점은 단 2골 허용에 불과했다. 이번 라운드를 앞두고 스쿼드에 힘을 주며 상승세를 잇겠다는 의지를 표한다. ‘주포’ 메시(FW, 최근 5경기 5골)가 뿐만 아니라, 아구에로(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와 알라리오(FW, 최근 5경기 2골), 코레아(RW, 최근 5경기 2골) 등 가용 전력을 전부 소집했다. 묵직한 공격 자원으로 상대를 몰아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다. 이들의 파괴력이 잡음 없이 구현된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이상 생산을 꾀할만하다. 또한 역대 전적서도 89전 58승 25무 6패로 절대 우위를 ..

우루과이 (조 5위 / 무승패승패) 현재 승점 6점으로 조 5위에 올라있다. 선두권과 승점 6점 차로 빠른 추격이 필요하다. 주전 공격수 카바니(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명단 제외됐다는 점은 아쉽지만 팀 공격 특성상, 선수 1명에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짙은 편은 아니다. 올 시즌 수아레스(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완벽 부활했고, 대체 자원인 J.로드리게스(FW)가 건재하다. 측면 조합과 2선 자원의 시너지도 좋기에 1선 공격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1~2득점 생산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게다가 수비마저 탄탄해 일격을 맞을 확률을 최소화한다. ‘베테랑’ 고딘(CB)이 후방 라인을 탄탄하게 이끌고, 벤탄쿠르(CDM)와 토레이라(CM) 등 3선 조합 또한 기민한 수비 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