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분석하는 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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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화삭 캔자 MLB분석

화삭 선발은 마이클 코펙, 캔자는 잭 그레인키가 나선다. 코팩은 1승 4패 5.74의 방어율, 그레인키는 1승 4패 5.01의 방어율이다. 코펙은 극도로 부진했던 시즌 초반을 지나 5월 이후 안정을 찾았다. 직전 경기에서 볼넷을 많이 내주며 4.2이닝 소화에 그치긴 했지만 안타는 1개만 맞고 2실점 패전을 당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허용 중인 투수지만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홈런이 없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결정구로 사용하는 슬라이더 컨트롤만 잡으면 팀이 원하는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레인키 역시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하며 3자책 이하 경기를 했다. 캔자 타선이 워낙 부진하기에 승리를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볼티모어전 승리로 시즌 첫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9이닝당 볼넷 ..

[MLB] 2023.05.19

5월20일 휴스턴 오클 MLB분석

​휴스턴 선발은 브랜든 비엘락, 오클은 켄 왈디척이 나선다. 비엘락은 1패 3.29의 방어율, 왈디척은 1승 2패 7.02의 방어율이다. 비엘락은 5월 이후 빅리그에 올라와 3경기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 그러나, 직전 경기를 5이닝을 무사사구 1실점으로 막아내는등 안정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호세 어퀴디가 복귀하기 전까지 그가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져야 하는 휴스턴이기에 그의 호투는 반갑다. 90마일 중반의 속구 외에도 슬라이더와 커브등을 구사하는데 안타 허용만 줄이면 휴스턴에 힘이 될 수 있다. 왈디척은 캔자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개막 이후 현재까지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선발 자원 중 캔자의 브래디 싱어와 함께 가장 실망스러운 투수다. 최근 2경기에서는 볼넷을 11개나 ..

[MLB] 2023.05.19

5월20일 텍사스 콜로라도 MLB분석

​텍사스 선발은 마틴 페레즈, 콜로라도는 피터 램버트가 나선다. 페레즈는 4승 1패 4.25의 방어율, 램버트는 1패 2.35의 방어율이다. 페레즈는 4월까지 2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출발도 좋았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난타당했다. 연속으로 4점 이상을 실점했는데 그래도 패전이 안 된건 인상적이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 지원을 받는 선발 자원이기에 좋은 승률을 유지 중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닝당 출루 허용이 올라갔기에 더 안정적인 성적을 위해서는 출루 허용에 신경을 써야 한다. 램버트는 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5월 중순 빅리그에 올라와 불펜의 롱릴리프 역할을 했는데 펠트너가 지난 경기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오른 콜로라도의 대체선발 자리를 차지했다. 이미 빅리그에서도 선발로 나..

[MLB] 2023.05.19

5월20일 애틀 시애틀 MLB분석

애틀 선발은 브라이스 엘더, 시애틀은 브라이스 밀러가 나선다. 엘더는 3승무패 1.94의 방어율, 밀러는 2승무패 0.47의 방어율이다. 엘더는 nl 방어율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프리드가 부상으로 빠진 애틀랜타가 리그 선두 경쟁을 하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삼진 1위를 달리는 동료 스트라이더와 함께 팀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적응을 마쳤고 이번 시즌은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24세의 젊은 투수다. 밀러는 지난 시즌 커비를 히트시킨 시애틀이 이번 시즌 히트상품으로 내놓은 선발 자원이다. 24세의 우완 투수인데 빅리그에 데뷔해 3경기 모두 Qs를 기록하며 내준 실점이 1점에 불과하다. 더 놀라운건 볼넷이 한 개라는 점인데 마이너 레벨에서 완성..

[MLB] 2023.05.19

5월20일 메츠 클블 MLB분석

메츠 선발은 카를로스 카라스코, 클블은 칼 콴트릴이 나선다. 카라스코는 2패 8.56의 방어율, 콴트릴은 2승 2패 3.97의 방어율이다. 카라스코는 부상으로 인해 한달여만에 복귀전에 나선다. 지난 시즌 셔저와 배싯, 워커등을 제치고 팀애 최다승을 기록한 선발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그래도, 백혈병을 극복하고 돌아온 인간 승리의 주인공으로써 안정적인 제구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3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구속 저하가 크지 않기에 메츠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안정적으로 책임질 수 있다. 콴트릴은 최근 3경기에서 1승을 따냈다. 그러나, 양키스와 에인절스,, 미네소타등 타선이 좋은 팀들을 연속으로 만나 모두 QS를 기록하며 상위선발로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 nl 사이영 레이스의 ..

[MLB] 2023.05.19

5월20일 토론토 볼티모어 MLB분석

토론토 선발은 기쿠치, 볼티모어는 카일 깁슨이 나선다. 기쿠치는 5승무패 3.89의 방어율, 깁슨은 4승 3패 4.67의 방어율이다. 기쿠치는 토론토 선발진을 이끌어가고 있다. 비록 직전 애틀랜타 전에서 시즌 최다인 3피홈런 허용과 더불어 4자책을 기록했지만 그 경기를 제외하면 팀의 누구보다도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패스트볼 무브먼트가 불안하다는 평가 속에 고전한 빅리그였는데 이번 시즌은 패스트볼이 위력적으로 들어가고 있다. 깁슨은 높은 성적을 원하는 볼티모어가 상위선발로 야심차게 영입한 투수였다. 최근 두 시즌 연속 선발 10승을 따냈고 내구성이 워낙 좋기에 기대를 모았는데 최근 3연패로 주춤했다. qs에 성공한 경기도 있었지만 안타 허용이 크게 늘어나며 고전 중이다.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

[MLB] 2023.05.19

5월20일 필라 컵스 MLB분석

필라 선발은 랑헬 수아레즈, 컵스는 마커스 스트로먼이 나선다. 수아레즈는 승패없이 6.75의 방어율, 스트로먼은 2승 4패 3.24의 방어율이다. 수아레즈는 복귀전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복귀전이었고 첫 경기부터 쿠어스필드 원정이었음을 감안하면 무난한 피칭이었다.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안정적인 좌투수인데 커브와 체인지업이 원하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패스트볼이 아직 지난 시즌의 수준이 아니기에 조금더 이닝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패스트볼에 신경을 써야 한다. 컵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qs를 기록했다. 스트로먼은 개막 후 2연승에 성공했지만 그 이후 4연패를 당했다. 그 기간 7경기에서 qs를 5차례 기록하긴 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이 컸다. 또, 직..

[MLB] 2023.05.19

5월20일 워싱턴 디트 MLB분석

워싱턴 선발은 제이크 어빈 , 디트는 맷 보이드가 나선다. 어빈은 1승 1패 4.11의 방어율, 보이드는 2승 3패 6.47의 방어율이다. 어빈은 5월 빅리그에 올라와 2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하며 팀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메츠 타선을 만나 5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6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카운트 싸움을 했는데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높았다. 그래도, 그레이와 고어등 팀의 선발진을 이끄는 상위 선발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투수다. 보이드는 직전 경기에서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다. 시애틀 타선을 상대했는데 2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며 난타당했다. 베테랑답지 않게 컨트롤이 무너지며 볼넷을 많이 내줬고 카운트를 잡기 위해 뿌린 패스트볼은 볼끝에 힘이 없었다. 디..

[MLB] 2023.05.19

5월20일 템파 밀워키 MLB분석

​템파 선발은 셰인 맥클라나한, 밀워키는 애드리안 하우저가 나선다. 맥클라나한은 7승무패 2.34의 방어율, 하우저는 승패없이 5.19의 방어율이다. 맥클라나한은 직전 경기에서 시즌 최소인 4이닝 소화에 그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살아난 양키스 타선을 만나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4실점했다. 그래도, 그 경기 전까지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 사이영 레이스를 이끈 투수다. 이번 시즌 60개 이상의 삼진을 잡아냈을뿐 아니라 다승에서도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우저는 부상으로 한 달을 빠진 이후 빅리그에 복귀했는데 로테이션 선발로 인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다. 두 경기 모두 5이닝을 소화하지 못했고 안타를 이닝당 2개 가까이 허용했다. 투심과 체인지업등 주무기로 구사한 구종의 로케이션 문제가 있었고 구위도 ..

[MLB] 2023.05.19

5월20일 신시 뉴욕양키 MLB분석

​신시 선발은 벤 라이블리, 양키스는 클라크 슈미트가 나선다. 라이블리는 1승 0의 방어율, 슈미트는 1승 4패 6.30의 방어율이다. 라이블리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투수다. 몇 시즌 전 삼성 라이온즈의 외인 투수로써 kbO 무대에서 활약했는데 빅리그에 복귀해 복귀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코너 오버튼과 로돌로마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신시가 기존의 산틸리안과 구티에제르, 던등 선발 자원이 전멸했기에 그에게까지 기회가 왔다. 한국 시절과 달리 컨트롤이 나아진 모습이었다. 슈미트는 5월 이후 나선 두 경기에서 호투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알렸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4.2이닝 소화에 그치며 7점의 책임 점수를 내줬다. 안타 허용은 6개에 불과했는데 집중타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삼진을 이닝..

[MLB]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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