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분석하는 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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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5

[K리그1] 7월 21일 광주 강원 분석

광주FC 강원FC 7월21일 K리그 분석 광주 FC (리그 12위 / 패무패패무) 현재 승점 15점으로 리그 꼴찌 팀이다. 시즌 초반부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더니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현 상황으로선 반등의 계기가 녹록지 않다. 승점 3점 확보에 난도가 높은 일정이다. 우선 수비진 공백이 여전하다. 이한샘(CB)과 이찬동(CDM), 박정수(CDM) 등 준척급 자원들 부상이 길어져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배후 공간 노출이 심하고, 중원 자원 압박마저 효율이 떨어진다. 게다가 개인기가 좋은 상대 공격진을 마킹하는데 위험한 파울로 세트 피스 찬스를 대거 헌납한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허용하면 일방적으로 밀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다만 공격진엔 좋은 소식이 있다. ‘주포’ 펠리페(FW)가 청두로 떠났으나 조나..

[국내축구] 2021.07.20

[K리그2] 7월 18일 안양 대전 분석

FC안양 대전시티즌 7월18일 K리그 분석 FC 안양 (리그 1위 / 무승무승승) 이전 라운드 김천 전서 4-2 대승을 따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전 공식전 9경기서 4승 5무로 패배가 없다. 시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이번 라운드 선전 확률이 높다. 공격력이 상당히 올라왔다. 이전 경기에선 ‘주포’ 조나탄(FW, 이전 5경기 4골)이 빠졌는데도 4골이나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주전 자원으로 성장한 하남(FW, 이전 5경기 1골)이 위치를 가리지 않고 제 활약을 다해주는 중이고, 아코스티(FW, 이전 5경기 1골 1도움) 역시 퍼포먼스를 끌어올려 득점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대전 수비 조직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선수 개개인 기량만으..

[국내축구] 2021.07.17

[K리그2] 7월 17일 부산아이파크 안산그리너스FC 분석

부산아이파크 안산그리너스FC 7월17일 K리그 분석 부산 아이파크 (리그 4위 / 패승무무패) 이전 라운드 전남 전서 0-1로 패했다. 지루한 공방전 속, ‘한 방’ 싸움서 열세를 보인 결과였다.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전반적인 시즌 흐름에 기복이 크다.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기엔 난도가 높은 일정이다. 수비 불안이 상당하다. 수비 자원 전력 누수가 심하다. 강민수(CB)가 이적 시장서 팀을 떠한 상황서 김동우(CB)와 이천웅(CB), 박종우(CDM), 김정현(CDM)이 전부 부상으로 스쿼드서 이탈했다. 기용할만한 마땅한 대체 자원도 부족하다. 심지어 올 시즌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1.2실점을 내준데 반해, 홈에선 그 수치가 1.7점까지 상승한다. 멀티 실점 이상을 염두에..

[국내축구] 2021.07.16

[K리그2] 7월 17일 전남드래곤즈 충남아산 분석

전남드래곤즈 충남아산 7월17일 K리그 분석 전남 드래곤즈 (리그 2위 / 패승무무승) 이전 라운드 부산 전서 1-0 승리를 따내며 2위로 올라섰다. 최근 리그 4경기서 2승 2무로 나름 준수한 흐름을 타고 있다. 1위 안양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하다. 이번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탈환이 가능하다. 보다 높은 동기 부여를 갖고 경기에 나선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수비 저항이 상당하다. 현재 12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팀이다.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집중한 결과다. 장순혁(CB)과 최호정(CB) 등이 버티고 있는 센터백 라인이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공세를 틀어막고, 풀백 조합 역시 기민한 수비 가담으로 힘을 보탠다. 후술하겠지만 상대 공격력이 그리 강하지 않다. 클린 시트 달성을 노려볼만..

[국내축구] 2021.07.16

[K리그] 7월 14일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분석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7월14일 K리그 분석 FC 서울 (리그 11위 / 무무패무무) 이전 부진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코로나19 휴식기 이후 4경기서 3무 1패에 그쳤다. 부상자 이슈와 더불어 시즌 중반부터 대두된 ‘위닝 멘탈리티’ 부재가 발목을 잡는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라운드 퇴장 징계를 받은 박진섭 감독이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선수단 에너지 레벨이 떨어질 위기다. 승리 확률은 낮다. 우선 수비 불안이 대두된다. 올 시즌 리그서 도합 22골을 먹혔는데, 그 중 9골을 후반 종료 15분 전 허용했다. 전반적인 수비진 집중력 부재가 후방 불안을 야기한다. 여기에 왼쪽 라인은 완전히 붕괴됐다. 고광민(LB)과 이태석(LB)이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할 수 없는데다, 김진야(LB)는 대표팀 차출로 ..

[국내축구]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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