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분석하는 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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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분석 5

[골드컵] 8월 2일 미국 멕시코 분석

미국 멕시코 8월 2일 골드컵 분석 ◈미국 (B조 1위 / 승승승승승) 홈 이점을 십분 살려 결승까지 진출했다. 앞선 조별 리그서 전승을 거둔 뒤, 8강전과 4강전서 각각 자메이카와 카타르를 만나 전부 1-0 승리를 거뒀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한 상황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준비가 됐다.상당히 끈적한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다. 대회 5경기서 단 1점을 실점하는데 그쳤다. 물론 상대 전력을 감안해야겠으나 혁혁한 성과임에 틀림없다. 로빈손(CB)과 샌즈(CB), 짐머만(CB) 등으로 이어지는 센터백이 빡빡한 라인을 형성하고, 풀백들은 수비 시 빠른 전환으로 후방 숫자를 늘려 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 포백과 스리백의 유연한 전환까지 가능해 상대 부분 전술 변화에 따른 대처가 빠르다. 90분 내내 이 기조가 유..

[해외축구] 2021.08.02

[골드컵] 7월 15일 트리니다르토바고 앨살바도르 분석

트리니다르토바고 앨살바도르 7월15일 골드컵 분석 트리니다드토바고 (조 3위 / 무승승무무)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플레이오프서 몬트세렛과 프랑스령 기아나를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한데 이어, 이전 1차전 멕시코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상대에 비해 스쿼드 열세가 분명했으나 잘 버티며 승점을 따냈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우선 버티는 힘이 출중하다. 앞선 공식전 7경기서 도합 3실점을 허용하는데 그쳤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작정하고 파이브백을 형성해 라인을 뒤로 물린다. 상대 공격수를 한 명 이상이 마킹하며 위기를 최소화한다. 다비드(CB)와 피터스(CB) 등 신체 조건이 좋은 수비수들이 대인 마킹에 이어 제공권까지 꽉 잡고 있는 상황이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해외축구] 2021.07.14

[골드컵] 7월 14일 온두라스 그레나다 분석

온두라스 그레나다 7월14일 골드컵 분석 온두라스 (조 -위 / 무패패무무) 이전 일정서 흐름을 회복했다. 앞선 2경기서 코스타리카와 멕시코를 상대로 접전 끝, 무승부를 거뒀다. 강팀과 맞대결서도 버틸 힘을 키웠다. 이번 라운드는 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그레나다를 상대한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번 스쿼드에 ‘주포’ 로사노(FW)가 빠졌으나 대체 자원인 엘리스(FW, 이전 5경기 2골 1도움)와 귀오토(FW, 이전 5경기 1골 1도움)가 제 몫을 다해주는 중이다. 활동량이 상당한 선수들이라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가져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단점으로 꼽혔던 결정력 부재 문제도 일정을 거듭하면서 뚜렷한 발전을 일궈냈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노려볼만하다. 수비 대처마저 나쁘지 ..

[해외축구] 2021.07.13

[골드컵] 7월 14일 카타르 파나마 분석

카타르 파나마 7월14일 골드컵 분석 카타르 (조 –위 / 승무승승승) 이전 상승세가 뚜렷하다. 월드컵 예선과 A매치를 포함한 공식전 7경기서 6승 1무로 빼어난 승률을 자랑한다. 초청국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만 토너먼트 진출 이상을 따낼만한 전력을 갖췄다. 이전 엘 살바도르 전서도 전반 초반 퇴장 변수로 인한 수적 열세를 딛고 1-0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수비가 끈끈한 팀이다. 앞선 무패 기간서 단 2점에 그칠 정도로 성과가 좋다. 하산(CB)과 살만(CB) 등 센터백 조합이 후방 라인 단속에 나서고, 중원 조합 또한 기민한 수비 대처로 미드필드진을 장악하는데 능하다. 일방적으로 내려서진 않을 파나마라 몇 차례 위기 상황이 반복될..

[해외축구] 2021.07.13

[골드컵] 7월 13일 자메이카 수리남 분석

자메이카 수리남 7월 13일 골드컵 분석 자메이카 (조 -위 / 무패승패무) 최근 흐름이 주춤하다. 앞선 A매치 4경기서 1승 1무 2패에 그쳤다. 하지만 전력이 상당히 강한 미국과 세르비아 등을 차례로 만났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 기본 전력 자체는 상대를 압도한다. 승리 확률이 높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우선 확실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측면과 중앙을 전부 책임질 수 있는 그레이(FW, 최근 5경기 2골)가 기민한 움직임을 통해 상대 후방 라인을 파훼하고, 베일리(RW, 최근 5경기 3골 2도움)와 플레밍스(LW) 등이 빠른 침투로 득점 찬스를 대거 잡는다. 여기에 올 시즌 소속팀서 맹활약 중인 부르케(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까지 로테이션 자원으로 자리한다. 개인 기량만으로도 상대 수비를..

[해외축구]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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