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대전시티즌 7월18일 K리그 분석 FC 안양 (리그 1위 / 무승무승승) 이전 라운드 김천 전서 4-2 대승을 따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전 공식전 9경기서 4승 5무로 패배가 없다. 시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이번 라운드 선전 확률이 높다. 공격력이 상당히 올라왔다. 이전 경기에선 ‘주포’ 조나탄(FW, 이전 5경기 4골)이 빠졌는데도 4골이나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주전 자원으로 성장한 하남(FW, 이전 5경기 1골)이 위치를 가리지 않고 제 활약을 다해주는 중이고, 아코스티(FW, 이전 5경기 1골 1도움) 역시 퍼포먼스를 끌어올려 득점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대전 수비 조직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선수 개개인 기량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