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랑스 7월16일 올림픽대표팀친선경기 분석 한국 이전 평가전인 아르헨티나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1-2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종료 이전 극장골이 적중했다. 주축이 되는 전술과 전력을 3일 만에 바꾸기 힘들다. 비슷한 경기 기조가 이어질 공산이 높다. 프랑스 전력이 강하다 하더라도 선전 가능성은 확실하다. 우선 빠른 공격이 주효하다. 이동경(CAM, 최근 5경기 2골 1도움)과 김동현(CM)이 2선과 3선에서 조타수 역할을 하며 공격 전개를 담당하고, 송민규(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이동준(RW, 최근 5경기 3골), 엄원상(LW, 최근 5경기 1골) 등이 배후 공간 침투로 군더더기 없는 공격을 잇는 중이다. 와일드 카드인 황의조(FW, 최근 5경기 3골)와 권창훈(CAM,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