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FIFA 랭킹 21위 / 패무승패무) 이전 A매치 러시아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생각만큼 공격력 구현이 되지 않았던 점이 고민거리다. 하지만 ‘주포’ 레반도프스키(FW, 최근 5경기 6골 1도움)가 결장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가 라인업에 포함될 경우, 2선과 측면 조합의 시너지를 십분 발휘하며 폭발력을 낼 수 있다. 혼자서 수비 라인을 헤집고 해결하는 능력 또한 좋다. 1~2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수비서 일격을 맞을 확률도 대단히 낮다. 헨리크(CB)-피우트코프스키(CB) 센터백 조합이 후방 라인 중심을 잡으며 조직력을 높인다. 2선 자원의 수비 가담이 잡음을 내지만 전방 압박과 중원 장악력 자체는 뛰어나기에 큰 문제가 없다. 상대 빈공을 고려했을 때, 대량 실점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