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크르메니스탄 레바논 6월 9일 월드컵예선전 분석 투르크메니스탄 (조 3위 / 패무승승패) 이전 라운드 대한민국에 0-5 대패를 당했다. 수비진 구성에 힘을 많이 줬으나 발 빠른 대처가 되지 않아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비슷한 기조를 띌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중원 압박 저하와 수비 배후 공간 노출로 인해 위기를 반복할 것이 자명하다. 라술(GK) 골키퍼 선방쇼에만 의존하기엔 레바논 공격력이 만만치 않다. 1~2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공격은 철저한 역습 축구다. 측면의 아마노프(LW, 최근 5경기 1도움)와 최전방의 아나두르디예우(FW, 최근 5경기 4골)가 빠른 발을 활용해 공격을 주도한다. 하지만 결정력 부재와 낮은 역습 적중률으로 답답함이 이어진다. 1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