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한국 6월 9일 월드컵예선전 분석 스리랑카 (조 4위 / 패패패패패) 부정할 수 없는 조 최약체다. 앞선 5경기서 모두 패하며 최종 예선 진출은 일찍이 물거품이 됐다. 특히 이번 조별 리그서 18실점을 허용한 수비가 발목을 잡는 중이다. 전력 약세로 인해 수비적 운영을 즐겨하지만 대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 일대일 매치업 열세와 커버 플레이 미숙으로 실점 위기를 대거 허용하며, 전방 압박은 사실상 포기하고 라인을 내리는 경우가 잦다. 앞선 투르크메니스탄 전서 밀집 수비 파훼법을 찾은 대한민국 강공을 막아낼 재간이 없다. 대량 실점을 내줄 공산이 높다. 변수는 공격이다. 이전 레바논 전서 2득점을 올리며 대회 첫 득점을 신고했다. 최전방 공격수 라지크(FW, 최근 5경기 2골)가 최전방서 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