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안산그리너스FC 7월17일 K리그 분석 부산 아이파크 (리그 4위 / 패승무무패) 이전 라운드 전남 전서 0-1로 패했다. 지루한 공방전 속, ‘한 방’ 싸움서 열세를 보인 결과였다.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전반적인 시즌 흐름에 기복이 크다.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기엔 난도가 높은 일정이다. 수비 불안이 상당하다. 수비 자원 전력 누수가 심하다. 강민수(CB)가 이적 시장서 팀을 떠한 상황서 김동우(CB)와 이천웅(CB), 박종우(CDM), 김정현(CDM)이 전부 부상으로 스쿼드서 이탈했다. 기용할만한 마땅한 대체 자원도 부족하다. 심지어 올 시즌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1.2실점을 내준데 반해, 홈에선 그 수치가 1.7점까지 상승한다. 멀티 실점 이상을 염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