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피파 랭킹 2위 / 팀 가치 : 563.20m 유로) 예선에서는 무패로 1위를 달성하면서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1포트 국가들 중에서는 가장 전력이 불균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황금세대’라고 일컬어지던 선수들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전력에 약점이 너무 많다는 평가까지 듣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황금세대의 마지막 월드컵이라 지금까지 주력으로 뛰었던 선수들을 모두 선발했다. 다만 수비진의 노쇠화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데, 토비(CB / 앤트워프), 베르통헌(CB / 안더레흐트)가 아직도 선발 라인업에 들어야 하는 수준. 이 두 선수가 노쇠화로 인해 피지컬 능력과 기본적인 대인마크 폼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벨기..